'한영과 결혼 앞둔' 박군, 다시 군복 입었다…'강철부대2' 출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예비신랑' 박군이 '강철부대2'에 스페셜 MC로 뜬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A와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6회에서는 지난 시즌 트롯 특전사로 이름을 알리며 대중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박군이 출연, 특유의 차진 입담과 리액션으로 승부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즌 1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의 팀장으로 활약하며 뜨거운 전우애를 선사함과 동시에 작전환경을 빠르게 파악하고 최선의 전략을 구상해냈던 박군의 스튜디오 방문 소식이 전해져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서는 밝은 표정으로 힘찬 경례를 전하는 박군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오랜만에 마주하는 MC 군단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스튜디오 분위기를 조성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티키타카로 MC 군단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고.

또한 박군은 군 15년 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입장에서 강철부대원들의 미션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함과 더불어 지난 시즌 출연자로서 강철부대원들에게 완벽 몰입, 그들의 심정을 대변하며 리얼한 중계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렇듯 박군은 오종혁에 이어 스페셜 MC로서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선사한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배가되고 있다.

'강철부대2' 6회는 오는 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SKY채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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