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안테나 측에 따르면 이진아는 오는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2022 단독 공연 '에브리데이 아이 싱 포 조이(Everyday I Sing For Joy)'를 전격 개최한다.
2022 이진아 단독 공연의 타이틀 'Everyday I Sing For Joy’는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람팜팜'의 가사를 인용한 것으로, 타이틀에서도 엿볼 수 있듯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기쁨 가득한 멜로디와 함께 분주했던 마음은 비워두고 새로운 마음을 채울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2월 열린 이진아 연말 공연 '진아의 방' 이후 2년 4개월 만에 개최되는 단독 공연이다. 이진아는 최근 발매한 싱글 '람팜팜(Rum Pum Pum)'의 수록곡을 포함하여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담은 셋리스트를 유려한 피아노 연주와 라이브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진아는 지난해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 음악감독, 한국관광공사 Imagine your Korea '뮤지컬 트래블스' 테마송 작업, 넥슨 '블루 아카이브' OST 가창 및 작곡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 독보적인 음악 커리어를 쌓으며 남다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2022 이진아 단독 공연은 오는 4월 16일과 17일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이달 2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 = 안테나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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