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김영권이 이란전 추가골에 성공했다.
한국은 2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후반 18분 김영권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김영권은 이재성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이란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전반전 추가시간 손흥민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18분 김영권이 추가골을 터트려 점수차를 벌렸다.
한국과 이란은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한 가운데 최종예선 A조 1위를 놓고 맞대결을 치른다. 한국은 6승2무(승점 20점)의 성적으로 최종예선 A조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란(승점 22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최종예선 A조 선두로 올라선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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