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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거북이 출신 금비(본명 손연옥·40)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거북이 금비는 28일 인스타그램에 "#weddingday", "멀리와서 고생해준 그대들 고마워🥰", "#고맙습니다❤️" 등의 글을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지난 13일 부산 모처에서 올린 결혼식 당시 사진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의 금비가 남편의 품에 안긴 채 한폭의 그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식장 안에서 찍은 사진에선 금비가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행복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금비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하다.
앞서 지난 4일 금비의 소속사이자 본인이 대표로 있는 GB엔터테인먼트는 "금비는 오는 3월 13일, 인생을 함께할 여섯 살 연상의 동반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의 교제 끝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부산 모처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사진 = 거북이 금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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