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첫째 아들 이태준과의 다정한 부자(父子) 모멘트를 보였다.
30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개인 SNS에 "아들 가방 대신 들어주는 아빠:) #아빠와아들"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박지연은 "운동해야 한다며 같이 걸어 주는 아빠와 아들. 든든하구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이수근과 첫째 이태준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훈훈한 뒷모습을 선사했다.
박지연은 걷는 이수근에게 "학생, 학교 끝나고 어디 가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이날 중학교 2학년인 이태준은 이수근과 맞먹는 '폭풍 성장' 키로 눈길을 끌었다. 이태준은 연습생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에는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박지연과 이수근은 지난 2008년 결혼, 2008년생 장남 이태준과 2010년생 차남 이태서를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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