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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벼랑끝 탈출과 함께 봄 배구 극적인 합류'
3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1-2022 V-리그' KB손해보험-한국전력의 경기가 열렸다. 이미 봄 배구 확정인 KB손해보험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승점 3점을 간절한 한국전력이었다.
한국전력은 시즌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3-1(16-25 25-23 34-32 25-19)로 역전승으로 승점 3점을 더해서 우리카드(17승 19패 승점59점)와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혀서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이날 한국전력의 승리에는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였다. 특히 신영석은 공격과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팽팽하던 1세트 KB손해보험 케이타의 막강한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았다. 케이타 앞에서 케이타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한국전력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그 모습은 케이타는 당황하면서도 웃었다.
한국전력에서는 부진한 다우디가 나간 뒤 배테랑들이 활약했다 박철우는 팀내 최다 22득점을 올렸고, 서재덕은 11득점, 신영석은 9득점을 올리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KB손해보험 케이타는 2세트에서 2014~2015시즌 삼성화재 레오가 가지고 있던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1282)득점을 갱신했다. 케이타는 올 시즌 36경기에서 1284점을 올렸다.
한편, 봄 배구에 극적으로 합류한 한국전력은 오는 4월 1일 장충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펼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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