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금호타이어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유니폼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단다.
KIA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유니폼 오른쪽 가슴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부착한다.
또한 팬북과 구단 유튜브TV 광고, 입장권 등 다양한 경로로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시킬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상호 브랜드 가치 상승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는 "KIA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던 지난 2017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 했듯 올해도 우승 기원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면서 "유니폼은 중계 방송시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금호타이어도 야구 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한 양현종(왼쪽)과 나성범.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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