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부동산, 비트코인, 주식보다 쿠폰을 선택한 그녀들의 화끈한 쿠폰 플렉스 범죄 코미디 '쿠폰의 여왕'이 메인 포스터 2종과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믿을 수 없는 쿠폰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쿠폰의 여왕'이 쿠폰에서 시작된 위험천만한 사건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쿠폰의 여왕'은 쿠폰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전업주부 ‘코니’와 유튜버 꿈나무 ‘조조’의 쿠폰 플렉스 범죄 코미디. 먼저 공개된 ‘수퍼 포스터’에는 마트에서 쿠폰을 집중해서 바라보는 ‘코니’의 모습과 함께 ‘다시는 쿠폰을 무시하지 말 것!’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사소한 쿠폰 한 장에서 시작된 사건이 과연 어떠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플렉스 포스터’는 쿠폰 비즈니스에 성공해 백만장자가 된 ‘코니’와 ‘조조’의 뒤로 늘어선 슈퍼카들과 흩날리는 쿠폰과 돈다발, 그리고 ‘명품백, 슈퍼카, 최신 무기까지 쿠폰으로 찢었다!’라는 문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쿠폰의 여왕들이 선보일 진정한 ‘쿠폰 플렉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무장한 경찰들이 체포 작전을 펼치는 장면으로 시작해, 남다른 스케일의 쿠폰 범죄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초반에는 마트에서 악착같이 모은 쿠폰을 쏟아내는 전업주부 ‘코니’와 방문 판매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고민하는 ‘조조’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수상한 쿠폰, 더 수상한 여자들’이라는 카피와 함께 분위기가 반전되고, 쿠폰으로 일확천금을 얻을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린 두 사람이 본격적인 쿠폰 비즈니스에 착수하는 모습, 비즈니스 대성공의 기쁨을 만끽하며 명품부터 슈퍼카, 최신 무기 쇼핑까지 돈세탁에 열중하는 모습 등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연이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수상함을 감지한 마트 손실 방지 전문가 ‘켄’과 우편검열국 직원 ‘사이먼’이 본격 수사에 착수하는 모습까지 예고되어 역대급 스케일의 범죄는 물론 예측불허의 추적극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한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하는 쿠폰 플렉스 범죄 코미디 '쿠폰의 여왕'은 오는 4월 개봉한다.
[사진 = 왓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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