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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송다은이 '하트시그널2'와 관련 악성 댓글에 의연한 대처를 보였다.
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은 "인간관계 통달한 척. 수가 뻔히 보이는 스타일. '하트시그널2' 다 손절, 양원장도 손절 왜죠?"라는 무분별한 악플을 보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럼에도 송다은은 "제 인스타그램에 오셔서 말도 안 되는 걸로 트집 잡으시고 욕하시는 게 마음 편하시다면 계속하셔도 된다"라면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현생 파이팅!"이라고 쿨하게 응수했다.
더불어 송다은은 "'하트시그널2' 멤버들 요즘에도 만나시나요"라는 물음에 "얼마 전에도 다 만났고 약속도 또 잡혀 있다. SNS에 올리지 않는다고 교류가 없는 건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송다은은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로 데뷔한 연기자다. 2018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 송다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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