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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힙합 듀오 리쌍 출신 길(45·본명 길성준)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길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 과르디올라 & 맵씨 #호랑이선생님#바람빠진축구공#어차피대머리"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하음과 함께 축구를 즐기고 있는 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눈에 띄게 살이 빠진 길의 모습. 팬들 또한 "길과르디올라 살 많이 빠졌네요"란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길은 지난 2020년 아들 하음과 함께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길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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