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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한국 가요 'K팝'을 주제로 한 뮤지컬이 올 가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다.
뉴욕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뮤지컬 'K팝'은 오는 10월 13일 프리뷰에 이어 오는 11월 20일 서클인더스퀘어 시어터에서 공식 초연을 연다.
주연 배우 걸그룹 f(x) 출신 가수 루나를 비롯해 걸그룹 스피카 출신 듀오 킴보 멤버 김보형,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 보이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케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인 2세 극작가 제이슨 김이 극본을 쓰고 헬렌 박, 맥스 버논이 공동 작곡, 작사를 맡은 'K팝'은 지난 2017년 9월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매진 행렬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 = 뉴욕한국문화원 소셜미디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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