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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이던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30)이 건강상의 이유로 보충역에 편입됐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16일 블락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번 달 전역 예정이던 박경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소집해제 일자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세븐시즌스 측은 "남은 기간 충실히 복무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박경은 2020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일명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게되자 입대를 한 차례 미룬 바 있다.
▲이하 세븐시즌스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블락비 박경의 보충역 편입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이번 달 전역 예정이던 박경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소집해제 일자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남은 기간 충실히 복무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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