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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소이현(38)이 실제로 꾸준히 하는 폼롤러 운동을 직접 선보였다.
19일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소이현의 부기 빼는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이현은 분홍색 티셔츠와 검은색 레깅스를 착용했다. 질끈 묶어 올린 포니테일이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앞선 영상에서 "폼롤러로 계속 풀어주면 라인도 예뻐지고 디톡스도 된다. 부으면 살이 돼서 그 부기가 살이 되면 그 부기는 절대 안 빠진다. 그 부기 빼기 정말 힘들다"며 설명한 소이현이 직접 시범에 나선 것.
먼저 소이현은 커다란 분홍 폼롤러를 잡고 "부유방 빼고 겨드랑이에 있는 독소 제거할 때 좋은 운동"이라고 첫 번째 동작은 설명했다. 무릎을 꿇고 앉은 채 천천히 허리를 숙이며 폼롤러를 미는 간단한 운동. 소이현은 "이렇게 쭈욱. 이쪽은 늘려주고 내 몸을 따라가기. 겨드랑이가 계속 밑으로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더 시원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팔만 잘 혈액 순환해도 (팔뚝이) 덜 두꺼워지는 것 같다"며 연신 손바닥으로 겨드랑이를 두들겼다. 다음으로 손바닥을 오목하게 만든 뒤 고관절 라인을 두들겼다. 그는 "이렇게 때려주면 진짜 좋다. 전신 디톡스도 되고 (림프절이) 우리 몸의 쓰레기통이지 않느냐"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소이현은 무릎을 꿇은 자세를 취한 뒤 다리 사이에 폼롤러를 끼웠다. 그는 "하루 종일 서있고 앉아있고 그러면 순환이 안되니까 하체가 많이 부을 수 있다. 발바닥도 발등도 폼롤러로 눌러서 내 피로를 눌러준다.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이 자세에서 복근까지 들었다 놨다 한다"며 말했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42)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둘째 출산 후 27kg 감량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영상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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