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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리빌딩 첫해를 맞이한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 프런트와 선수단의 변화, 그리고 성장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한화 이글스: 클럽하우스'가 오는 22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특별한 전시와 이벤트가 진행되는 클럽하우스 존을 오픈한다.
'한화 이글스: 클럽하우스' 공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클럽하우스 존은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휴식을 취하는 클럽하우스 공간에서 영감을 받았다. 실제 선수들의 유니폼을 전시하는 데 이어 20명의 선수 라커 명표를 제작해 방문객이 원하는 선수의 명표를 라커에 부착한 뒤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한화 이글스: 클럽하우스'의 주인공인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 선수들, 프론트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1부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클럽하우스 존 촬영 후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왓챠 프리미엄 이용권(2주일 권)을 증정하는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한화 이글스: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 존은 22일 경기를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가 진행되는 4월 22~24일, 26~28일, 5월 6~8일, 13~15일, 17~19일에 열리며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 이글스: 클럽하우스>는 한국 야구 역사상 전례 없는 기획과 시도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2021년 열린 한화 이글스의 144회 전 경기를 충실하게 기록했으며 스프링 캠프부터 시즌 종료까지 총 240회, 3,845시간의 촬영 분량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특히, 덕아웃과 벤치, 구단 사무실과 라커룸 등 쉽게 공개된 적 없는 구단의 모든 모습들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리빌딩 과정에서 겪는 구단, 감독, 선수들의 다양한 비하인드들을 공개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야구판 ‘미생’ 스토리라 불리며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미생들을 응원하는 작품으로 일반 시청자까지 사로잡아 왓챠 TOP 10 1위에 등극,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왓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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