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싱어송라이터 서자영이 독보적인 감성으로 돌아왔다.
지난 6일 서자영의 새 싱글앨범 ‘숨’이 국내외 음원사이트롤 통해 발매됐다
이번 앨범 ‘숨’은 서자영만의 목소리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서자영은 ‘몽환 여신’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몽환미를 이번 앨범에 담았으며, 직접 전곡 프로듀싱을 진행해 그녀의 감성이 극대화된 앨범을 선보였다.
서자영의 새 앨범은 지난 2021년 10월 'Shape of Love'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총 두 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담아낸 동명의 타이틀곡 ‘숨’을 포함해,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곡 ‘어떤’까지 서자영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었다.
앨범의 커버 이미지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다란 어항 속 유영하는 물고기들을 바라보는 서자영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어항 너머로 얼굴 위에 푸른 빛이 드리워진 서자영의 비주얼은 이번 앨범의 신비롭고 짙은 감성을 한층 배가시켰다.
한편 서자영의 소속사 언컷포인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숨’과 수록곡을 모두 담은 트랙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비디오에서 서자영은 흑백의 스튜디오와 푸른 빛이 감도는 어항 등 감성적인 배경을 두고 노래를 불러 시선을 끌었다.
예술적인 이미지를 담은 영상의 컷들 사이, 비어있는 의자 등 의미심장한 장면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영상 전체에는 영어 자막이 적혀 있어 서자영의 던지는 메시지에 한층 더 몰입하게 만든다.
이번 트랙비디오는 서자영의 몽환적인 보컬과 세련된 음악, 감각적인 영상 구성으로 완성도 높은 한 편의 아트 필름으로서 존재감을 확보했다.
이처럼 서자영만의 매력적인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앨범 ‘숨’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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