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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마동석(51)이 연인 예정화(34)와 함께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윤계상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윤계상은 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윤계상의 아내는 뷰티 브랜드 논픽션의 차혜영 대표다. 이들은 2020년 말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8월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god 김태우의 아내인 김애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의 곳곳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눈길을 끈 것은 하객으로 참석한 마동석과 예정화였다.
마동석은 17살 연하인 예정화의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공개연애 중이다.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로 호흡을 맞춘 윤계상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에 예정화와 함께 하며 이들의 애정전선도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는 가수 겸 배우 비가 맡았으며 신부 측 축사는 배우 정유미, 신랑 측 축사는 god 박준형이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애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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