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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걸스플래닛999((Girls Planet)'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케플러가 전 세계 소년들을 향해 '보이즈 플래닛((Girls Planet)' 지원을 독려했다.
케플러는 "'걸스플래닛999'는 인생의 전환점"이라며 '보이즈 플래닛' 지원자들에게 "하고 싶으면 그냥 해라.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했다. 특히 "대중에게 스스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데뷔의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케플러는 본인들의 오디션 노하우도 밝혔다. 멤버들은 "의지가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보여줄 것" "이 프로그램이 간절하다는 마음을 담아 K-POP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입소 후 데뷔까지 한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 또한 어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엠넷은 케플러에 이어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보이 그룹을 찾는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을 내년 상반기 론칭한다. 최종 데뷔 조에 뽑히게 되면 2023년 데뷔가 확정이다.
국적과 상관없이 2010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남성이라면 개인 연습생은 물론 현재 소속사가 있거나 과거 가수로 데뷔한 이력이 있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21일 23시 59분 까지다.
'보이즈 플래닛' 연출을 맡은 김신영 PD는 "기존에는 지원 자격이 2009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제한했으나, 국내외로 2009년생들의 오디션 지원 문의가 많아, 보다 다양한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지원 가능 폭을 넓혀 2010년 1월 1일 출생자도 지원 가능하게끔 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니, 실력 있는 전세계 소년들의 주저 없는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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