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일본에서 가을에 정식 데뷔한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일본 데뷔를 공식 발표했다.

아이브는 10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가을에 일본 데뷔가 결정됐다"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브는 오는 22일 한국에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발표하고 4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일본 정식 데뷔 계획까지 공개되며, 아이브의 뜨거운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아이브는 데뷔하자마자 노래 '일레븐(ELEVEN)'으로 인기몰이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러브 다이브(LOVE DIVE)'까지 히트시키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후지TV에서 진행되는 가상공간 이벤트 '버츄얼 모험 아일랜드2022'의 테마송 주인공으로 확정되는 등 일본에서도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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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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