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라이부르크(독일)의 정우영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의 황인범이 유로파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유럽축구연맹(UEFA)가 26일(한국시간) 진행한 2022-23시즌 UEFA 유로파리그 32강 조별리그 조추첨에서 올림피아코스와 프라이부르크는 콰라백(아제르바이젠), 낭트(프랑스)와 함께 G조에 배정됐다. 올림피아코스는 황의조 임대 영입이 임박한 가운데 황의조와 황인범은 올 시즌 소속팀 동료로 함께 활약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는 다음달 8일 시작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티라스폴(몰도바), 오모노이아(키프러스)와 함께 E조에 배정됐다. 또한 아스날(잉글랜드)은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 FC취리히(스위스) 등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사진 = UEFA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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