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개그맨 허경환, 유상무와 닮은꼴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서 김숙은 출연자들에게 "닮은꼴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이찬원을 가리키며 "찬원이는 일단 허경환"이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저 허경환 씨 닮았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고 인정한 후 "그리고 유상무 씨"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맞아. 있어", 양세찬은 "있다", 전현무는 "눈이 있어. 진짜 신기하네"라고 놀라워했고, 이찬원은 "유상무 씨 닮았다는 얘기 되게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알베르토는 "저는 진돗개"라고 답했고, 전현무는 "맞아. 진돗개야! 풍산개 쪽도 아니고 진돗개야"라고 인정했다. 그러자 알베르토는 "우리 와이프는 성격도 개 같다고(?)"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타일러는 "저는 올라프. 자꾸 캐릭터만 나오더라. 사람 좀 닮고 싶은데"라고 답했고, 김숙은 "올라프랑 똑같아"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숙은 "나는 전현무", 전현무는 "나는... 김숙"이라고 답했다. 특히 전현무는 "계속 방송을 같이 하니까 닮아가는 것 같다. 더 닮아가"라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