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금수저’ 육성재와 연우가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간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서로가 가진 ‘금수저’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이승천(육성재)과 오여진(연우)의 만남이 거듭될수록 긴장감을 더하며 극의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21일 공개된 스틸 속 이승천과 오여진의 입맞춤 직전 상황이 포착, 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두 사람 만남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 나주희(정채연)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던 이승천이 갑작스레 심경의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해지는 대목. 이승천의 속을 알 수 없는 파격적인 행동들에 모두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임을 예감케 한다.
금수저를 빌미로 이승천을 황태용으로 바꾸는데 성공한 오여진은 그와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이승천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오여진이 앞으로 어떤 계략을 펼칠지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승천과 오여진의 오묘한 관계 변화가 담긴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9회는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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