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NTX(엔티엑스)가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NTX 첫 번째 싱글앨범 '레이트커머(LATECOM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레이트커머'는 지난 2020년 정식 데뷔 앨범 '풀 오브 러브스케이프스(FULL OF LOVESCAPES)' 이후 약 2년 만의 싱글이다. 이전까지는 만나볼 수 없던 NTX의 힙합곡과 미디움 R&B 곡이 수록된 빈티지 콘셉트의 앨범이다.
윤혁은 "신인이고 데뷔하자마자 컴백이 없었기 때문에 불안감이 엄습한 적도 있었다"라면서도 "애매하게 연습해서 컴백하는 것보다는 힙합 콘셉트를 완벽히 연구해서 컴백하고 싶었다. 하드 트레이닝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열심히 연습해서 멤버들기리도 그런 불안감은 크게 느끼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로현은 "공백기 동안 다양한 음악을 접하면서 힙합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꼈다. 레트로가 유행인데 저희 색을 녹인 레트로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레이트커머'에는 타이틀곡 '올드 스쿨(Old School)'과 수록곡 '빈티지 걸(Vintage Girl)' 총 두 곡이 수록됐다. 멤버 로현이 멤버들과 함께 공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단독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빅토리컴퍼니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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