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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god 손호영이 'god의 육아일기' 재민이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손호영이 '아들 넷 맘' 정주리를 만나 리얼 육아 수업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손호영은 정주리의 막내아들 도경이의 목욕에 나섰다. 놀랍게도 그는 고난도 육아로 꼽히는 아기 목욕 준비를 부드럽게 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손호영은 "재민이 어렸을 때 시켜봤다"며 목욕 경험을 털어놨다. 21년 전 방송됐던 'god의 육아일기'에서 함께했던 아기 재민이를 언급한 것.
이에 정주리가 "지금 몇 살이냐"라며 묻자 손호영은 "지금 성인이다. 24살"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정주리는 "재민 씨가 됐다"며 깜짝 놀라 입을 가렸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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