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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액션스타 성룡(68)이 크리스 터커(50)와 ‘러시아워4’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홍콩 국제 영화제에서 “‘러시아워4’ 제작을 위한 대화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러시아워’(1998)가 실패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털어놓았다.
성룡은 “영화가 개봉하고 크리스 터커에게 전화가 왔다. 우리가 첫 주말에 7,000만 달러를 벌었다고 하더라. 나는 숫자를 셀줄 모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러시아워4’ 제작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워'는 성룡과 크리스 터커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대표 액션 시리즈물이다. 1998년 개봉한 1편을 시작으로 2007년 3편까지 개봉했다.
한편 지난 2015년 4월 이병헌의 ‘러시아워4’ 출연설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엔 래퍼 디디(퍼프 대디)와 진행하는 프로젝트였으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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