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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신애라는 "지난 한해 감사한 일을 떠올리다 보니 유독 한 사람에게는 표현이 인색했네요. 이제라도 감사를 전해야겠어요"라고 글을 적었다.
신애라는 차인표가 직접 손질한 갈치와 자신을 위해 준비한 온수팩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감사 넘치는 복된 새해 첫날 되셔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신애라]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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