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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새해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1일 유세윤은 "음원 출격 준비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곡 제목 맞추는 분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라이브 해드림"이라며 퀴즈도 냈다.
사진 속 유세윤은 흰색 민소매에 금목걸이를 두르고, 청바지를 히프에 걸쳐 속옷 밴드를 노출하는 일명 '히프 슬렁룩'을 연출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거울을 보며 가위로 자신의 겨드랑이 털을 다듬는 모습까지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해당 게시물엔 "캘빈 털라인" "더도 말고 털도 많은 한가위" "내 겨테 있어줘" 등 재치 넘치는 댓글들이 줄줄이 달렸다.
유세윤의 신곡 제목은 '마더 사커(Mother Soccer)'로 밝혀졌다. 래퍼 수퍼비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마더 사커'는 부부로서 같이 살며 느낀 아내에 대한 남편의 서운한 마음을 표현한 힙합 곡으로, 오는 3일 발매된다.
[사진 = 유세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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