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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새해 다짐을 밝혔다.
효민은 2일 오전 독서를 인증, "새해 다짐 (숙취에 죽는 한이 있어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5페이지 읽기"라고 열의를 불태우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새해 다짐2 척하는 삶을 살지 말자. 다이어트..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많이 움직이자"라며 "아닌 척, 올바른 척, 잘하는 척 구려요. 최소한 구린 사람은 되지 말자고!"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효민은 "하나뿐인 딸은 올해도 힘을 내어봅니다"라며 부친에게 받은 신년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효민 아버지는 딸에게 "아빠는 말솜씨가 부족해 긴 말은 못 하겠고 매사에 올바른 삶을 살도록 노력해라. 올 한 해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난 일은 하루빨리 잊고~ 새롭게 인생을 시작한다 마음 다 잡고 열심히 살아. 몸도 마음도 건강한 모습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하나뿐인 딸이자, 하나뿐인 아빠가"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 효민]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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