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떠난' 태양, BTS 지민과 작업실 투샷…피드 삭제 후 첫 게시물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새 솔로 앨범 준비하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태양은 "#2023"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그간 올렸던 게시물 모두를 삭제한 후 첫 게시물이다.

태양은 지난달 26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하지 않고 YG 관계 회사인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태양은 새 둥지를 튼 더블랙레이블 작업실에서 곡 작업 중인 사진을 공유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태양과 함께 작업 중인 남성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검은색 상의를 입고 있는 남성은 방탄소년단 지민으로 확인됐다.

앞서 태양은 1월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며, 지민과 협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17년 8월 솔로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를 발매했다.

[사진 = 태양]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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