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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혜교 신작 '더 글로리' 팀이 반전 케미를 과시했다.
박성훈은 2일 오후 "내 친구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엔 지난달 30일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인기몰이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극 중에서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 송혜교(문동은 역), 가해자 무리 임지연(박연진 역), 박성훈(전재준 역), 이사라(김히어라 역), 차주영(최혜정 역)이 다정하게 한데 모여 반전 분위기를 연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연기 너무 잘하셔서 다 미워 보인다.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몰아 봤다", "재준아 연진이 돕지 마", "시즌2 너무 기다리고 있다" 등 '과몰입' 반응을 보였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가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사진 = 박성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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