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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 조준호, 조준현은 건강 검진에 나섰다.
조준호는 동생 조준현을 향해 "반 칠십으로 가는 길에 첫 검사"라며 불안해했고, 조준현은 생애 첫 건강 검진을 앞두고 "큰 병 나올까봐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준호, 조준현은 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지켜보던 딘딘은 "건강 검진 받을 때 바지를 주잖냐. 대장 내시경이 처음이었다. '입으세요'라고 해서 '여기다 빼요?'라고 했다"며 "항문 쪽으로 가게 입으라고 해서 입고 옆으로 돌아 누웠다"고 회상했다. 특히 "벽 보고 있는데 수치심이 느껴졌다. 휴지 던져줘서 닦는데 '팬이에요'라고 했다. 여자 선생님이었다"고 해 '웃픔'을 자아냈다.
조준호는 꽈추형에게 "옛날 선수 시절에는 제가 생각해도 어마어마했다. 그런데 이제 옛날 같지 않다고 느껴진다. 결혼 적령기를 앞두고 검진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꽈추형은 '조둥이'의 정자 검사를 진행하겠다며 "결과 보면 즐겁게 돌아갈 수도 있고 경각심을 가질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조준호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6.09, 조준현은 6.1이었다. 꽈추형은 "정상 수치다. 아주 좋다. 0.01이니까 비슷하게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자 검사 결과에서는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조준현의 정자 수는 3억 마리로, 평균인 2억 마리를 훌쩍 넘었다. 반면 조준호는 1억 3천만 마리를 보이며 동생과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꽈추형은 "3억 마리는 6시 신논현역이다. 1억 3천만 마리는 4시 반의 신논현역"이라며 "유도로 치면 한판승"이라고 비유했다. 조준현은 "내가 정자왕이다"라며 양팔을 들어 보여 웃음을 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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