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권상우X이민정, '라스' 뜬다…거침없는 입담→이병헌 러브스토리까지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스위치'의 권상우, 이민정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위치'의 주역 권상우, 이민정이 4일 오후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스위치'에서 1인 2색 캐릭터에 도전, 안하무인 톱스타에서 극한직업 매니저를 오가는 박강 역을 맡은 권상우와 박강의 추억 속 첫사랑에서 뒤바뀐 세상 속 생활력 만렙인 박강의 아내 수현 역을 맡은 이민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스위치'에서 결혼 10년 차 찐 부부 케미를 과시했던 권상우와 이민정은 '라디오스타'에서도 유쾌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감은 물론, 막강한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속 본인의 명장면을 재연하며 "흥행은… 돌아오는 거야"를 외치고, 함께 출연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김남희, '슈룹'의 유선호를 견제하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권상우의 열정 가득한 모습부터 남편 이병헌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솔직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민정의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새해 웃음버튼을 제대로 누를 두 사람의 활약상은 4일 오후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띤 홍보를 이어가는 '홍보 요정' 권상우, 이민정의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스위치'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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