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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에자이는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치매 예방과 조기진단을 바탕으로 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조기 발견 생태계 구축을 위해‘코그메이트’를 도입한다. 코그메이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된 조기치매 선별도구인 코그니그램TM 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개념 뇌건강 측정 도구다.
한국에자이는 이 코그메이트를 올해 초 정식 수입할 예정이다.
카나자와 에자이 아시아·라틴아메리카 총괄대표는 “한국 최고의 건강검진센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힘을 모으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겼다
이상호 KMI 이사장은 “치매 조기 선별은 KMI에서도 관심이 매우 높은 분야며 글로벌 최고 기업과 함께 치매 조기 선별 생태계 모델을 만들고 공동 과제를 수행해 치매와 인지 건강 관리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한국에자이]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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