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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그룹 트레저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트레저는 지난 3~4일 양일간 도쿄 인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TREASURE JAPAN ARENA TOUR 2022-23~HELLO~'를 개최하고 약 2개월간 이어진 데뷔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투어의 종착지인 만큼 공연장 안팎으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트레저 관련 해시태그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으며 3회차 공연 모두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마지막 공연에서 트레저 멤버들은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 소중한 시간 함께 해줘서 고맙고 행복하다. 여러분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올해는 최고의 1년이 될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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