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21, 나이키골프)이 새해 첫 대회서 통산 3승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596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0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2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 4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2022년 8월 초 윈덤 챔피언십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 10월 초에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마저 제패하며 최연소 통산 2승에 성공했다. 새해 첫 대회서 3개월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공동선두 콜린 모리카와, J.J. 스펀(이상 미국), 존람(스페인, 이상 9언더파 64타)에게 1타 뒤졌다.
이 대회는 39명의 톱랭커들로 구성됐다. 임성재는 7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 이경훈은 5언더파 68타로 공동 17위.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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