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엄태웅은 5일 해변에서 찍은 흑백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비키니 수영복 차림 여성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아내 윤혜진으로 보인다. 윤혜진도 비슷한 풍경의 흑백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윤혜진은 엄태웅의 사진에 댓글도 남겼다. "나는 당신의 사진을 좋아합니다 당신은 한국사람입니까"란 댓글로 장난을 친 것이다.
이에 엄태웅은 "저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서 태어났다"는 답글로 받아쳤고, 윤혜진은 "반말은 좋지@않습니다 언어를 많이 배웁니다"라고 재차 댓글 달며 장난을 이어갔다.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댓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했다. 같은 해에 딸을 얻었다.
[사진 = 엄태웅, 윤혜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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