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MBC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후 홀로 시상식 뒤풀이를 즐기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상식 다음날 전현무는 5~6년 전 미식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양평의 해장 맛집을 찾아 순댓국과 모둠 순대를 주문했다.
이후 육수 리필까지 한 전현무는 "알고 있던 국물 맛인데 술을 엄청나게 먹고 갔을 때 국물의 느낌은 아예 다르다. 위벽을 따땃하게 상처 났을 때 연고 발라주듯이 육수가 싹 어루만져주는 느낌이다. 국물을 미친듯이 퍼 먹었다"라며 "술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해장은 이런 것이구나 했다"라고 순댓국 해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기안84는 "욕을 엄청 많이 잡수시고 어떻게 견디지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고, 전현무는 "실수가 많았다. 몸이 정상이 아니니까 정신도 나가있어서 안해야 될 말을 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용문산에서 "그때 너무 힘들었는데 마음의 평안을 얻어갔다.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라며 "올해 받았던 최고의 댓글은 '제발 결혼하지 마세요'였다. '나 혼자 산다'를 오래 해달라는 말이지 않나.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나는 쉽게 결혼 못해요'라고 댓글을 달고 싶다"라고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