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이 순항했다.
김주형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596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4타로 단독 5위다. 전날 단독 4위서 한 계단 내려갔다. 그래도 단독선두 콜린 모리카와(미국, 16언더파 130타)에게 단 4타 뒤졌다. 김주형은 2022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서 최연소 통산 2승을 달성한 뒤 3개월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9언더파 137타로 공동 12위, 임성재는 8언더파 138타로 공동 18위.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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