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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정숙은 "저희 신혼여행때 장비도 대여해 주시고 브이로그를 너무 너무 재미있게 편집해 주신 브이로그램! 저희 부부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고퀄리티 영상에 넘나 감사하기도 하고 긍정 에너지 뿜뿜하는 부부끼리 잘 통할 것 같아서 직접 만나뵙게 되었어요"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사업에 대한 이야기, 영상편집 꿀팁, 사는 이야기 등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편집자님의 형님이 배우라고 커밍아웃(?)을 하셨어요!"라며 "심지어 우결에 같이 출연하신 적도 있대요 ㅎㅎㅎ 듣고 보니 목소리가 똑같으심 ㅋㅋㅋㅋㅋ 연예인 만난 기분이었어요!!!ㅎㅎㅎ"라며 남편 영식(가명)과 편집자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p.s. 저 배우님 한번 뵐 수 있을까요?ㅋㅋㅋㅋㅋ (진심어린 농담입니다~😆😆)"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우 대박사건인데요? 그 만남 꼭 성사됐으면", "헐 신기해요", "남궁민 배우 동생 부부시네요! 깜놀!", "와 우리나라는 진짜 넓지만 좁네요. 멋진 인연이에요", "좋은 인연 만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숙은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영식과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8월 결혼했다.
[사진 = 6기 정숙]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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