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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레너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촬영을 위해 캐나다 밴쿠버에 머물던 중 캐나다 출신 모델 소니 파체코를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2013년 딸 에이바를 낳았으며 2014년 결혼, 9월경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들은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했다. 딸은 공동양육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일 레너는 눈에 갇히 한 가족을 도와주다가 사고를 당했다. 최소 1만4330파운드(약 6,500kg) 무게의 "극도로 큰 제설 장비"가 그를 치었다. 헬기로 긴급 후송된 레너는 이튿날 둔탁한 가슴 외상과 정형외과적인 부상을 입은 후 두 번의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이다.
레너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레너를 돌봐주는 믿을 수 없는 의사와 간호사, 트럭키 메도우스 소방구조대, 와슈 카운티 보안관, 힐러리 시브 리노 시장, 카라노와 머독 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서 “팬들로부터 쏟아지는 사랑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소니 파체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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