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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본명 김설현·27)이 휴양지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설현은 10일 "따뜻했다"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설현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리조트에서 비키니 패션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설현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했다.
[사진 = 설현]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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