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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손태영(43)이 딸 리호의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11일 "#happybirthday"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풍선과 생일 축하 장식을 바라보는 리호의 사진이다. 리호는 9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길쭉길쭉한 팔다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 속 리호는 뒤돌아 선 채 앙증맞은 뒤태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리호야 생일 축하해", "예쁜 공주", "리호 진짜 많이 컸다" 등의 반응이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9년 배우 권상우(47)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 룩희, 2015년 딸 리호를 얻었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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