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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이 지난 9일 발매한 미니 12집 '더 피스 오브 나인(THE PIECE OF9)'으로 컴백 하루 만에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SF9 미니 12집은 10일 기준 터키·핀란드·인도네시아·일본·칠레·호주·싱가포르 등 17개 지역 아이튠즈 POP앨범 톱3, 아랍에미리트·러시아·말레이시아 등 5개 지역 KPOP앨범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칠레·말레이시아·아랍에미리트·벨라루스의 4개 지역에서 전체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SF9은 이번 컴백을 통해 미주 지역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아르헨티나·칠레·페루의 3개 지역에서 전체 음원 및 POP음원 차트 TOP 3를 자랑해 남미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미니 12집 앨범에 수록된 6곡 중 5곡이 차트인, 캐나다에서는 타이틀곡이 3위로 차트인하는 등 글로벌 파워를 확인했다.
컴백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알린 SF9은 1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12집 '더 피스 오브 나인(THE PIECE OF9)' 신곡의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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