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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황희찬(울버햄튼)이 낮은 평점을 받았다.
울버햄튼은 1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8강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까지 갔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배했다.
황희찬은 선발로 출격해 후반 35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총 80분을 소화했다.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몸놀림을 보였다. 패스와 슈팅 등도 위력적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경기 후 영국의 'BBC'는 황희찬을 향해 5.80점을 매겼다. 팀 내 8위의 낮은 점수다.
반면 최근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은 황희찬 '포지션 경쟁자' 쿠냐는 7.19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울버햄튼이 패배했음에도 쿠냐는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으며 'BBC'의 '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이어 울버햄튼의 트라오레(6.58점), 포덴세(6.42점), 히메네즈(6.32), 호지(6.32점), 네베스(6.12점), 누네스(5.88점) 등이 평점을 부여 받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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