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감독조합상 측은 11일(현지시간) 여성이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은 5명의 후보를 발표했다.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토드 필드(타르), 조셉 코신스키(탑건:매버릭), 마틴 맥도나(이니셰린의 밴시), 스티븐 스필버그(더 파벨먼스)가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버라이어티는 이날 “사라 폴리, 지나 프린스-바이더우드, 치노니예 추쿠, 마리아 슈레이더와 같은 여성 감독들이 비평적으로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조합 유권자들은 그들의 업적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80회 골든글로브 감독상은 ‘더 파벨먼스’의 스필버그 감독에게 돌아갔다. '더 파벨만스'는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애리조나에 자리잡은 파벨만스라는 성을 가진 유태인 가족의 삶의 담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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