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中서 '대박' 터뜨렸다더니…美 골든글로브 빌보드 파티 '깜짝 등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클라라가 제80회 골든글로브 빌보드 애프터 파티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클라라는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 힐스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빌보드 애프터 파티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참석한 클라라는 화려한 주얼리와 붉은 드레스를 착용, 당당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대륙 여신' 면모를 한껏 뽐냈다. 특유의 우아하고 매혹적인 이미지와 모던한 분위기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라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코미디언 조 웡,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주연 헨리 골딩 등과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클라라는 중국 영화 '사도행자' '정성' '대홍포' '이모 환태자' 등이 중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대륙의 여신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무려 50여 편의 작품에 캐스팅, 현지에서 정상급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번 중국 춘절(설) 연휴인 22일에는 중화권 톱배우 유덕화・오경 등과 출연한 '유랑지구2'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랑지구2'는 중국 역대 영화 흥행 순위 5위 작품인 '유랑지구'의 후속편이다.

[사진 = 씨엘이엔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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