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대기실에선 저러고 있어?...로제 뒤에서 뭐하나 했더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대기실이 공개됐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11일 "Bangkok. To start our Asia tour in Bangkok has been the perfect start to 2023. It felt crazy to be back. And with the amount of people that showed up!!!! How crazy. Bangkok blinks we have missed you. It’s always a fun time with you lot"이라고 전하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로제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7, 8일 멤버 리사의 고향인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

이번에 로제가 올린 영문은 태국 방콕 콘서트 소감으로, 현지 팬들과의 만남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한 것이다.

로제는 콘서트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도 공개했는데, 로제의 인형 같은 미모와 우월한 각선미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대기실에선 제니, 리사 등과 함께한 셀카 사진 및 영상도 공개했다. 특히 영상에선 제니와 리사가 로제 뒤에서 들뜬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장난을 치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사뭇 다른 장난기 가득한 멤버들이다. 블랙핑크의 훈훈한 우애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사진 = 블랙핑크 로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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