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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도 미모를 뽐냈다.
13일 지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바르셀로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해 12월 콘서트를 위해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지수의 일상이 담겼다.
지수는 바르셀로나의 명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으로 향했다. "원래 일찍 나와서 러닝하는 게 목표였다"는 지수는 "경호원이 저를 가만 놔두지 않았을 거다. 미국에서 유럽으로 와서 시차 때문에 속상해하고 있다. 그래서 조깅은 참았다"라며 따뜻한 배려심을 드러냈다.
사람들로 가득한 시장에 들어선 지수는 "여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편하게 돌아다니려면 안경을 써야 할 것 같다"라며 명품 안경을 착용했다. 이어 "짠, 천하무적이 됐다. 아무도 못 알아본다 이제"라며 미소 지었다.
바르셀로나에서 꼭 해야 할 것으로 츄로스 먹기, 관람차 타기를 꼽은 지수는 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식 러버'답게 비빔밥, 떡볶이, 김치찌개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4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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