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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식스는 13일(현지시간) 내부자의 말을 인용해 “킴 카다시안은 오랫동안 뚜렷한 이유 없이 센소리를 경멸해왔다. 카다시안은 센소리를 싫어한다”고 보도했다.
건축 석사 학위를 갖고 있는 센소리는 웨스트가 다양한 패션과 디자인 프로젝트를 감독하는 회사에서 지난 2020년부터 일했다.
내부 관계자는 “센소리는 예쁘다. 그리고 카다시안은 예쁜 여자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앞서 TMZ은 12일 웨스트와 센소리가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 증명서는 받지 못했지만, 이들은 각자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유타주의 국립공원 및 기념물 그랜드 서클에 있는 아망기리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 깜짝 결혼식은 웨스트가 결혼 7년 만에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지 불과 두 달 만에 진행됐다.
웨스트와 카다시안은 노스(9), 세인트(7), 시카고(4), 삼(3) 등 네 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웨스트가 카다시안에게 매달 20만 달러(약 2억 6,0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이혼이 마무리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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