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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황연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이런 공격은 2점 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1-15 09:01: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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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이렇게 날카로운 각도로 들어가는 앵글샷은 오랜만에 본다.

현대건설 황연주(38)가 오른쪽 안테나 바깥쪽에서 점프해 왼 손목을 비뜰어 대각으로 때렸고 공은 왼쪽 안테나 쪽 코트 구석에 내려 꽂혔다.

KGC인삼공사 박은진, 이소영 두 명의 블로커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수비를 준비하던 선수들도 예상보다 큰 각에 그저 멍하게 지켜볼 뿐이었다. 이소영은 고개를 들어 안테나와 공이 떨어진 곳을 확인하며 얄미울 정도로 날이 선 앵글샷에 감탄했다.

강성형 감독도 황연주의 앵글샷을 본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그녀를 인정했다.

황연주는 김연경과 함께 여자배구 '리빙 레전드'다. 2005년 데뷔해 신인왕에 올랐고 2010∼2011시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과거 김연경이 자신의 라이벌로 황연주를 꼽을 만큼 최고의 선수였다. 남녀부 통틀어 통산 5000득점, 400서브 에이스도 가장 먼저 오른 선수가 그녀였다.

하지만 아무리 황연주지만 지난 시즌 26경기 56세트만 뛰었고 올 시즌도 야스민이 부상으로 빠지기 전까지는 경기 출전을 거의 하지 않았다. 12월 중순부터 갑자기 한 달 동안 전 경기 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38살의 베테랑이 이런 스파이크를 때릴 수 있는 것일까. 배구장의 모든 이들은 깜짝 놀랐다.

매 경기 야스민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맹활약하며 5연승을 이끌고 있다. '강제 전성기', '제2의 전성기'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 말이 아니다.

황연주는 14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시즌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도 공수에 걸쳐 대활약했다. 전위(14개)와 후위(3개)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팀 내 득점 1위(20득점), 공격 점유율 1위(27.7%)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블로킹(3개)과 디그 2위(14개)까지 모든 면에서 최고의 활약이었다.

한편 현대건설은 황연주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3-25 25-23 25-21 25-16)로 승리하며 5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승리한 현대건설은 2위 흥국생명을 승점 8차로 따돌리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12월 중순 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야스민은 올스타 브레이크 후인 5라운드 복귀를 목표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야스민이 복귀한다면 현대건설의 독주 체제는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

[환상적인 앵글샷으로 코트의 모든 이를 놀라게 한 황연주.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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