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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의 정적, 올게 왔구나 생각"…'뉴 캡틴' 허경민, 두 마리 토끼 노린다

시간2023-01-16 12:32: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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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내 성적과 함께 팀도 잘하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

두산 베어스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창단 41주년 창단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2023시즌 선수단을 이끌 새 '캡틴'까지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김재환이 중책을 맡았다면, 올해는 허경민이 그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허경민은 두산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명으로 지난 2009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잠실에 입성했다. 2012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허경민은 2020시즌 종료 후 두산과 4+3년 최대 85억원의 계약을 체결, 지난해까지 11년간 1303경기에 출전해 1239안타 46홈런 타율 0.294 OPS 0.744를 기록 중이다.

이승엽 감독은 "김재환이 작년에 부담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팀의 주포이기 때문에 김재환의 성적이 안 좋아지면, 팀 전체의 분위기가 내려갈 수 있다. 부진한 성적에 주장까지 맡으면 좋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허경민은 치얼업을 할 수 있는 선수이며, 중간 입장에서 선배와 후배들을 케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제는 할 나이가 된 것 같다"고 중책을 맡긴 배경을 밝혔다.

허경민은 언제 이승엽 감독으로부터 주장직을 제안받았을까. 그는 "지난해 마무리캠프를 할 때 감독님께서 몇몇 선수와 면담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처음 말씀을 해주셨다. 이후 2초간 정적이 흘렀다"고 웃으며 "주장은 쉬운 자리가 아니다.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손을 들고 할 수가 없다. '올게 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주장을 처음 맡게 됐지만,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경우 주변의 든든한 형들에게 도움을 받을 뜻도 밝혔다. 허경민은 "그동안 많은 주장 선배들을 봐왔다. 그러나 누구를 따라가기보다는 나만의 방식대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다만 시즌을 치르다 보면 힘든 순간도, 막히는 순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든든한 형들이 도와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경민은 NC에서 주장을 역임했던 양의지에게도 조언을 구했다. 그는 "(양)의지 형은 '주장이라는 자리는 묵직함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성적이 잘 나와야 선수단에게 전달을 할 때도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 성적과 함께 팀도 잘하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 주장 역할을 해주는 선배들이 많은 것은 내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승엽 감독은 내부가 아닌 외부와 싸울 수 있는 팀이 되기를 희망했다. 사령탑은 "허경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리더십이 있고 항상 '팀 퍼스트'라는 생가을 갖고 있는 선수다. 야구단은 일주일 내내 만나는 가족과 같은 공동체"라며 "허경민이 굉장히 힘들겠지만, 중간 역할을 잘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는 외부와 싸워야 한다. 내부적으로 싸우는 일은 만들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허경민 또한 "감독님과 처음 면담을 할 때 이야기를 들었다. 내부에서는 그런 것(잡음)이 없어야 한다고 하셨다. 선수단의 융화가 중요하다. 젊은 선수들이 많이 왔지만, 선·후배 간의 관계가 예전만큼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성적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잘 해보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허경민은 전임 주장 김재환에게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허경민은 "(김)재환이 형은 '수고하라'고 말을 해주더라"며 "재환이 형께 그동안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4번 타자와 주장을 맡으면서 힘든 것이 배가 됐을 텐데, 묵묵히 주장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는 두산의 4번 타자로 많은 홈런을 쳐주셨으면 좋겠다. 고생은 내가 하겠다"고 덧붙였다.

[두산 베어스 주장 허경민이 16일 오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창단 기념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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